[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1일 시에 따르면 도는 우수 혁신사례의 발굴을 위해 경진대회를 열고 심사 및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3개 분야에서 총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협업, 참여·사회적 가치 분야에서 2개 사례가 선정되며 기관표창과 9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최우수상은 협업분야의 ‘드론 협업을 통한 시민 안전망 조성’으로 민·관·군·경 드론 공동활용체계 구축으로 각종 안전사고의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려상은 참여 및 사회적 가치 분야의 ‘영유아 365 야간진료센터 운영’으로 공공의료기관과 협업으로 지역 의료 공백 해소 및 안심할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해 좋은 평가 받았다.
시는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혁신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민선 7기 혁신 시책들이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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