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에서 9월 1일부터 선착순 2천명에게 3천원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충청남도 공식 지정 민관협력 배달앱인 ‘소문난 샵’은 계룡시에 도내 첫 번째로 지난 7월 5일 도입됐다.
별도의 광고비가 없으며 주문·결제 수수료도 1.7%로 낮고 모바일계룡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배달앱이다.
시에 따르면 8월 29일까지 관내 2백여 가맹점과 4천여 회원이 등록했으며 약 두 달간 8,480건 총2억2천여만원의 거래실적을 보이며 계룡시 전체 민간배달앱 평균 주문량의 약 30%를 점유하는 등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쿠폰 혜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소상공인 소득증대와 계룡시에 첫 발을 내딛은 충남형 배달앱의 빠른 안착을 위해 ‘소문난 샵’에서 1만5천원 이상 주문 결제 시 3천원 자동할인 혜택을 오는 9월 1일부터 선착순 2천명에게 제공한다.
최홍묵 시장은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며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할인구매를 통한 충남형 배달앱의 많은 이용으로 우리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착한 소비문화 조성에 시민여러분이 힘을 보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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