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30일 석남동 석지제 인근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했다.
첫 벼 베기 농가는 이종천 씨 댁으로 약 870평 규모의 벼농사를 짓는 농가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하고 땀의 결실을 첫 수확한 농가와 기쁨을 함께했다.
수확한 벼 품종은 해담으로 지난 5월 말 이앙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각종 유기물을 먹고 해풍을 맞고 자란 맛 좋고 우수한 품질의 서산쌀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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