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운영하는 ‘2021 농촌현장포럼’ 대상 마을를 오는 9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농촌현장포럼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워크숍방식의 교육과정으로 마을자원조사 마을규약 제정 마을발전 구상 테마발굴 등을 통해 특색 있는 마을발전계획 수립과 주민역량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군은 농촌현장포럼을 이수한 마을에 한해서만 소규모 마을만들기사업 등 마을사업 추진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체계를 적용해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5개마을 내외를 운영해 올해까지 총 44개마을이 농촌현장포럼을 이수했으며 공고를 통해 3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해 마을발전계획수립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마을은 10월부터 12월까지 마을별 일정을 조율해 교육 및 워크숍 등 총 6회차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관내 마을만들기사업에 관심 있는 마을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마을만들기를 위한 첫 번째 단계인 농촌현장포럼을 시작으로 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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