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시장,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위한 추석연휴 특별방역대책 준비’및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속 지급 및 2022년도 시정 운영 준비’ 당부

– 아산시, 코로나19 대응 및 9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강승일

2021-08-30 16:31:04




오세현 시장,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위한 추석연휴 특별방역대책 준비’및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속 지급 및 2022년도 시정 운영 준비’ 당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30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생활방역 대책 9월 월간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노력해 온 국도39호, 국지도70호선 확포장공사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주차타워 준공 메타인프라 데이터설립 MOU체결 하이넷 아산인주 수소충전소 준공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3개마을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사업 공모 선정 국토교통부 디지털 트윈국토 지자체 시범사업 공모 선정 아산시 중앙도서관 충남 최우수도서관 선정 산림청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 등 전 직원의 노력의 결과 여러 시정 성과를 거둔 것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9월 중 지급 시작될 예정으로 우리시는 약 27만3,000여명이 지원을 받게 되는데, 지급시기 등 정부 세부일정 발표에 맞춰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9월은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2022년을 준비해야 할 시기로 2022년 본예산 편성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대한 회복 지원과 재난·재해 사전대비를 위한 시설투자 등에 방점을 두고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22년 정부예산안이 9월 초 국회로 제출되는 만큼 정부예산 확보에도 적극 대응해 현재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치분권 과제의 적극적 발굴,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문예회관 건립사업 논의 등 주요 현안사업, 대규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소장께서 다시 한번 챙겨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방역 속에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환경정비를 통한 깔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생활민원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주문했고 명절 전후 전 직원의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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