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꿈샘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어쩌다 떠난 노래 놀이 여행’ 공연

강승일

2021-08-30 07:35:36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난 29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노래 공연 ‘어쩌다 떠난 노래 놀이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선보인 것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258개 공공도서관이 응모해 65개 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3개 관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을 향상하고 이용률을 제고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이 속한 주간에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펼쳐진 ‘어쩌다 떠난 노래 놀이 여행’ 공연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부를 수 있는 공감의 노래인 동요의 화음을 함께 맞춰보고 손뼉을 치며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와 우울감을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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