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 마스크 지원

관내 131개소 근무 인력 1362명 대상

강승일

2021-08-27 11:18:34




금산군,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 마스크 지원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금산인삼관 앞 광장에서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131개소 사회서비스 제공 최일선에서 필수적 업무를 수행하는 인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4000만원의 국비를 투입해 진행됐다.

지원대상은 요양보호사 678명 사회복지 시설종사자 111명 보육교사 232명 노인돌봄종사자 96명 장애인활동지원사 225명 기타 20명 등 1362명으로 1인당 90매씩 K94 마스크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사회서비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감염위험 등에 노출된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며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