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백석동이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이 주인되어 살기좋은 마을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백석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날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단원들은 지역의 특성과 복지사업 현황, 코로나19로 대두되는 사회적 문제 등을 파악하고 어떻게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의 복지자원과 연계해 백석동만의 사업을 추진할 것인가를 논의했다.
또한 백석동의 복지문제 등 생활과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앞으로도 백석동의 창의적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양용 백석동장은“더 살기 좋은 백석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전문가의 협력을 부탁드리며 백석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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