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6일 ‘2021년도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총 10기, 40회, 160시간 동안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 추진됐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매회 교육장 소독을 실시하고 온도체크 및 손 소독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총 92명의 교육생이 안전하게 교육을 마쳤으며 강사 및 담당자의 농업인에 대한 일대일 교육으로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과정 블로그 기초 및 활용 사진편집 유튜브 편집 및 활용 파워포인트로 발표하기 ITQ 엑셀 ITQ 한글 등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농업인이 농가경영에 필요한 경영기록부 등 작성에 필요한 한글과 엑셀 활용은 물론 손수 경작한 농산물을 SNS에 홍보할 수 있도록 블로그, 사진편집, 유튜브 활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다루는 데 있어 교육 초반에는 매우 어려워하다가도 교육 후반부에는 즐거워하고 자신감을 갖는 모습에 정보화 교육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내년에도 농업인 정보화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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