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8월 말까지 관내 도시가스 보급사업 완료 사업장 및 공사 예정지역에 대해 도시가스 공급사인 ㈜미래엔서해에너지와 함께 조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에 대비해 완료 사업장 내 가구별 도시가스 공급 상황과 도로굴착 후 포장상황을 미리 점검하고 공사예정 지역에 대한 공사 착공시기를 조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올해 455세대 5.4㎞의 도시가스 공급관 보급 지원을 15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 중이며 도시가스 미 보급지역의 공급확대를 위해 ㈜미래엔서해에너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아울러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 지역에는 한국LPG배관망 사업단과 함께 마을단위 LPG배관망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군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으로 보편적 에너지복지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이번 조기 합동점검으로 추석 명절 동안 도시가스 이용과 공사구간 차량 통행 및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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