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유학년제 중학생 진로특강 개최

대전시 20개 중학교 대상 학교당 1학급 특강

강승일

2021-08-25 08:11:16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20개 중학교에서 희망하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자유학년제 운영을 위해 ‘꿈 꾸고 희망 찾아가는 자유학년제’ 진로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로특강에는 지난 6월에 선착순으로 모집된 20개 중학교, 6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진로특강 전문업체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각자의 취미와 관심사를 심도 있게 파악해 진로와 연계하는‘나의 취향저격’과 직업관련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고민할 수 있도록 ‘라떼는 말이야’라는 대화형식 강의를 진행한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3년 과정 중 한 학년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진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토론, 실험,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제도이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이번 자유학년제 중학생 진로특강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했다며 “다양한 직업들을 이해하고 변화된 직업관을 가질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