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집단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집단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갈등과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학교 및 시설에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며 종합심리검사 외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계에 따르면 관내 청소년들은 정신건강, 대인관계 문제를 가장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주요 문제를 파악하고 사전 예방과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계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선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위기 및 소외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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