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태풍 대비 등 시민 안전에 만전”

시 보건소 등 직원 업무 가중되지 않도록 살필 것, 태풍 등 사전 안전 점검 등

강승일

2021-08-23 14:11:45




맹정호 서산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태풍 대비 등 시민 안전에 만전”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시 인구 최초 18만명 돌파 24시간 동문스마트도서관 인기 동문동 먹거리골 경관조명 설치 아라메길 5개 노선 이름 선정 상반기 농특산물 매출 12억원 서산어린이도서관 도지사 인증도서관 선정 LG화학 2조 6천억 투자협약 체결 등을 들었다.

실과별 주요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맹 시장은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7~8월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4단계와 같은 마음으로 적극 대응해 조기에 확산과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연일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시보건소 및 관련부서 직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불필요한 업무 조정 등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열심히 일 하고도 사소한 부분을 챙기지 못하면 효과가 반감되는 경우가 많다”며 “‘악마는 작은 디테일에 숨어있다’는 말처럼 세밀한 부분까지 사전 고민하고 대응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태풍이 올라오고 있는데 관련부서에서는 안전점검 등 사전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읍면동에서도 각 마을의 안전 예방조치에 최우선적으로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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