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의 시내버스 요금 무료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충남도 조례개정으로 국가유공자 유족의 교통지원 할인액이 30%에서 100%로 확대된다.
에 따라 실시됐다.
군은 지난 충남형 교통카드 시스템이 개선되는 7월 26일부터 변경된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유족은 기존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별도 재발급 없이 사용하면 변경된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충남형 교통카드 신청 방법은 신분증, 반명함판 사진 1매,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유족에게도 더 나은 혜택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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