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립도서관은 예산군보건소,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과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산군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해 예산군립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가하는 3개 기관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한 각종 연계 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군립도서관은 치매 관련 도서자료를 지속적으로 구매해 대출서비스를 확대하고 보건소와 노인복지관은 각각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군민들에게 치매관련 도서자료를 제공해 치매 예방지식과 요양관리 방법을 습득할 수 있게 하겠다”며 “또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치매인식 개선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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