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주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 체계 확립을 위해 제7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자 오는 9월 1일까지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문제 발생 시 해결 능력 배양을 통한 주민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추진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운영은 팀별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텃밭을 활용해 프리마켓 시범운영을 하는 ‘갈머리텃밭팀’과 그림책 읽기·캘리그라피·마을 달력을 제작하는 ‘관촌글마당팀’, 집수리센터 활용방안을 구상하는 ‘관촌공방팀’, 도시재생을 홍보·실습하는 ‘도시재생 활동가팀’ 등 4개 팀으로 구성한다.
교육은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8차례에 걸쳐 도시재생뉴딜의 이해, 지역자원 활용 방법 및 사례 연구, 도시재생과 주민참여 유형 연구 특강과 팀별 맞춤형 수업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보령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접수 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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