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사전홍보 및 사업 추진을 위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최영규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 시설관리 주무 팀장이 참석해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방향과 중점 안전점검에 관해 설명하고 협의 사항, 문제점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추진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군, 공공기관, 민간전문가와 금산군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각지대 발굴과 안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5개 분야 64개 시설에 대해 심도 있고 내실 있는 점검과 사후조치를 추진하고 국가안전대진단 사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9월을 집중 홍보 및 사전캠페인의 달로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을 책임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자율안전 점검 등 안전문화 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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