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농촌 일손돕기

연동면 소재 아로니아 농가 찾아 열매수확 등 지원

박은철

2021-08-20 07:21:19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가 영농철을 맞이해 20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 농촌지역 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외국인 노동자, 현장인력 확보가 어려워진 연동면 아로니아 재배 농가의 영농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류도경 위원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 15명은 이른 아침부터 연동면 명학리 소재 농가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고 아로니아 열매 수확 등 작업을 도왔다.

류도경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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