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1층 국회 세종의사당 홍보관에서 ‘2021년 세종 안전문화 그림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안전증진·문화 분위기 조성과 공모전 우수작을 활용해 아동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재택교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해 그림일기 총 152점이 접수돼, 이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 39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양지희·구민지학생이, 우수상에는 김재아학생 외 3명이, 장려상에는 윤예후학생 외 5명 등 12명이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상했다.
입선에는 차이설 학생 외 26명이 ㈔한국미술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장상을 수상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2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시대에 생활 주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안전문화 공모작품이 많아 호평을 받았다”며 “살기좋은 안전도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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