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1년 충남사회조사 실시 따른 코로나19 선제대응

코로나19 예방 위한 전 조사원 선제검사 및 방역수칙 교육 실시

강승일

2021-08-19 12:58:14




예산군, 2021년 충남사회조사 실시 따른 코로나19 선제대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1년 충남사회조사에 따른 조사원 22명에 대해 지난 18일 코로나19 선제검사 및 방역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검사에서 전 조사원이 음성판정을 받아 19일부터 사전조사에 참여하며 군은 충남사회조사 군 담당자와 통계상황실 총 관리자 등 2명을 방역관리자로 지정해 사회조사 중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하는 2021년 충남사회조사는 충남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 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발맞춘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통계조사로 2012년부터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2021년 8월 23일 0시 기준 예산군에서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 중 표본가구로 선정된 900가구이며 조사항목은 도내 시·군 공통항목과 예산군 특성항목로 총 5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며 인터넷 조사는 2021년 8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능하고 인터넷조사 희망 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별 인터넷 조사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안내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충남 사회조사는 충남지역 발전을 위해 실시하는 중요한 조사로 조사원 전원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아 음성판정을 받았으니 대상으로 선정된 군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조사에 적극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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