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기업체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 방문 진단검사 실시

대규모 집단 감염 사전 차단 및 피해 최소화 위해

강승일

2021-08-18 08:36:01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기업체의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20인 이상 기업체 및 외국인 근로자 재직 기업체 근무자를 직접 방문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장의 특성상 밀집·밀접·밀폐 환경과, 기숙형 사업장, 외국인 근로자 다수 근무 등 집단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는데 따른 것으로 대규모 집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사업장을 방문해 방역수칙 및 의무사항 준수 실태 방문자 명부 작성관리 비상연락체계 확보 기타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으로 방역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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