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문예회관, 희망충전 문화가 있는 날 “7080 낭만콘서트” 공연

강승일

2021-08-17 09:20:20




예산군문예회관, 희망충전 문화가 있는 날 “7080 낭만콘서트” 공연



[세종타임즈]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8월 27일 포크 여제 양하영이 들려주는 7080 낭만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색소포니스트 김수한과 함께 가슴앓이 갯바위 등의 히트곡으로 중·장년층들에게 아름답던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는 노래들을 통기타 연주와 함께 들려주며 향수에 젖은 음악을 선사한다.

관람권 배부는 오는 8월 27일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1인 1매 배부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예산군민에 한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에 따라 관람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된다.

예산군문예회관에서는 일상의 쉼표, 희망충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매달 마지막 주간에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마다 각기 다른 테마의 공연이 진행된다.

지난 7월에는 찾아가는 음악회 박준호, 라스트릿 크루의‘Hiphop With Dance’를 공연한 바 있으며 11월까지 매달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온 가족이 모여 안전하고 행복하게 문화예술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이지만 예산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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