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계룡시는 13일 계룡로타리클럽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마스크 2만 5천장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계룡로타리클럽은 2008년 창립 이래 독거노인 식수봉사, 사랑의 도시락 배달, 집수리 및 환경정화활동 등의 봉사를 실천해 온 단체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힘을 드리고 싶다고 기탁배경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 일부는 5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창구 운영에 사용되고 나머지는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지역사회에 인도적인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룡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물품은 코로나19 방역 취약이웃에 전달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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