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예산의 위법·부당 집행, 금품·향응·편의 특혜제공 등 2개 공통과제에 관해 부서별 현황 분석 및 대책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8월 17일 전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장이 참석해 ‘청렴한 금산, 신뢰받는 금산’을 슬로건으로 제5차 청렴대책본부 회의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반부패 실천을 위해 공통과제 분석 및 대책 마련을 위해 부서장·팀장에 관한 민원 모니터링 추진결과, 민원 만족도 자체 모니터링 조사 결과 분석 자료 등에 관해 의견 공유 및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구현으로 청렴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회의를 통해 제시될 부서별 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해서는 전 직원의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초부터 공직비리 근절 ‘익명신고시스템’ 운영, 맞춤형 청렴 특별교육 실시, 부서장·팀장 민원 모니터링 추진, 청렴 전문 컨설팅 용역 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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