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년타운‘나래’, 청년창업 입주기업 모집

9월 3일까지 11개사 모집, 임대료 없이 사무실 무료 제공

강승일

2021-08-13 08:01:35




당진시 청년타운‘나래’, 청년창업 입주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 청년타운 ‘나래’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청년창업공간에 입주할 청년창업기업 11개사를 모집한다.

청년타운은 당진중앙1로 59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혁신적이고 유망한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코워킹스페이스, 청년창업오피스,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국 만 39세이하 예비 또는 7년 이내 창업가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 1일부터 창업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

당진청년타운에 입주한 기업은 임대료, 관리비 없이 무료로 사무실을 제공받으며 홍보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창업가의 경우 거주지 또한 제공받게 되며 오피스 입주계약은 1년 단위로 2회의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입주가 가능하다.

시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꿈을 가진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많은 청년창업가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타운이 청년창업가들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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