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12일 취약계층 홀몸노인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는 1:1 결연 효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결연사업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홀몸노인 25가구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추진됐으며 단원들은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균형 잡힌 도시락을 전달하며 폭염에 대비해 안부를 확인했다.
박 어르신은 옥수수를 전달하며 “무더운 날씨에 안부확인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맛있는 도시락까지 챙겨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안태준 단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됐는데 본 사업을 통해 효를 실천하면서 폭염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풍세면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신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올여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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