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1동은 행복키움지원단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인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2개소에 ‘우리동네 나눔천사’로 인정하는 현판식을 11일 전달했다.
첫 번째로 선정된 두리아치킨 쌍용점은 2017년부터 매월 10마리의 치킨을 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 후원하고 있으며 두 번째 맛나감자탕 쌍용점은 3월부터 월 30인분의 감자탕을 독거어르신들에게 후원하고 있다.
‘우리동네 나눔천사’는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더 많은 나눔천사가 함께 하길 희망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이병희 단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나눔천사 현판식을 갖게 돼 기쁘며 더 많은 나눔천사가 함께 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월복 쌍용1동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후원과 지원을 해 주시는 우리동네 나눔천사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 전달돼 온기 가득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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