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1일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북면 전곡리에 위치한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현재 사례관리대상자로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면서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었으며 이에 북면행복키움지원단이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도배 및 장판 교체와 청소활동을 진행했다.
16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집수리나 보수가 필요한 세대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정명호 단장은 “위원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나치지 않고 지켜봐준 덕분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연계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두균 북면장은 “무더운 여름 바쁜 시기에도 참석해준 행복키움지원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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