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여성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취업 전문 상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회관에 ‘취업설계사’를 배치해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취업설계사는 가사,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경력단절 여성은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맞춤형 취업알선 직업교육안내 취업정보 제공 구직자 및 구인업체 발굴 구직 희망여성과 구인 희망업체간 연결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군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지만 정보부족 등으로 노동시장 진입을 망설이는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여성들을 취업의 장으로 이끌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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