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천안생활문화밴드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천안에서 활동하는 성인 아마추어밴드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강승일

2021-08-11 09:33:11




천안문화재단, 천안생활문화밴드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이 지역 내 아마추어 밴드의 활동을 장려하고 음악이 주는 희망과 기쁨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2021 천안생활문화밴드경연대회-다시, 울림’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천안에서 활동 중인 성인 아마추어 밴드동호회이며 음반·음원발표 경험이 없고 천안지역 외 밴드, 미성년자로 구성된 밴드, 전공자가 2명 이상 포함된 밴드는 참여할 수 없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참가신청서와 연주동영상을 8월 2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예선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하며 총 10팀의 결선 진출단체를 선발, 결선은 10월 23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팀별로 1곡씩 자유곡을 연주하게 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수상하지 못한 결선 진출 팀에는 각각 50만원의 결선 공연비가 지급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생활문화밴드 동호회의 오랜 기다림이 결실을 맺는 대회”며 “동호회 활동 지원을 위해 다른 음악장르의 페스티벌이나 경연대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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