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새일센터, 성공창업프로젝트 예비창업자 4팀 최종선정

강승일

2021-08-11 09:00:02




홍성새일센터, 성공창업프로젝트 예비창업자 4팀 최종선정



[세종타임즈]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성공창업프로젝트 사업’에 4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성공창업프로젝트는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장에서 자생가능한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새일센터 기획과 고용노동부 공모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총14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로 10팀이 선정됐으며 창업교육 수료 후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윤현미 이영주 유영숙 김정희 등 4팀의 예비창업자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리모델링, 임차료 등 최대 1,000만원 규모의 초기창업자금을 비롯해 멘토·멘티 사업, 평가단을 통한 현장점검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 예비 창업자는 “창업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준 새일센터에 감사드리며 창업교육 등으로 창업에 대한 이해와 안목이 넓어지는 계기가 됐으며 발표준비와 발표를 통해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여성창업자로써 한 걸음, 한 걸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정보 및 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재취업을 꿈을 펼치지 못하는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취·창업 꿈에 날개를 달아드리겠다”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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