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캐릭터인 ‘토니·꾸니·자리’가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지역 부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전국의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투표 및 시상을 통해 각 캐릭터를 홍보하고 활용을 통한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60개 지자체와 41개 공공기관에서 총 101개 캐릭터가 출품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이뤄지는 예선전을 거쳐 지역·공공부문 각 10개 내외 작품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는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1인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참가한 ‘토니·꾸니·자리’는 머드를 상징화한 외계인 캐릭터로 불가사리인 토니, 주꾸미인 꾸니, 말미잘인 자리 등 바다생물 모양을 본떠 만들었으며 캐릭터별 콘셉트와 스토리가 담겨있다.
특히 ‘토니·꾸니·자리’는 그간 테마보행등, 디데이카운터, 이모티콘, 머드비누, 맨홀뚜껑, 유색벼논그림, 관용차량 튜닝 등에 활용되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홍보해왔으며 앞으로도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캐릭터와 스토리에 열광하는 MZ세대의 관심을 끌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귀엽고 특색있는 토니·꾸니·자리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