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세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와 지난 9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생 돌봄나르미 활동 사업인 반찬배달과 세탁수거배달 서비스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동면 협의체 위원, 북세종 농촌중심지 추진위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북세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오는 9월부터 매월 50만원 씩 밑반찬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전동면 복컴 완공 시 세탁기·건조기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석수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협력에 나서 지역사회의 나눔·돌봄 문화를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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