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건강관리 특화사업 ‘행복해요 행복케어’ 일환으로 수제비누 120세트를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매월 수제비누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제작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조치원읍위원회와 띠작골 공방이 함께했다.
띠작골 공방은 자체 제작한 천연비누·천연염색 의류를 사회복지협의회,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 세종재가노인센터, 주간보호센터에 전달하며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수제비누는 취약계층 위생청결관리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봉사자들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옥선 바르게살기운동 조치원읍위원회 위원장 “코로나19 예방뿐만 아니라 여름철 질병예방을 위해서도 손씻기가 중요하다”며 “정성껏 만든 비누로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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