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수당이남규선생기념사업회은 지난 8일 ‘2021년 고택종갓집활용사업 수당고택을 향유하다’사업 ‘수당사랑방-만드는 즐거움, 그리는 행복’ 프로그램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폭염과 코로나 감염병으로 지친 청소년이 참여해 수당고택 사랑채 평원정에서 옛집을 만들어 보고 수채화로 고택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이세롬 청소년은 ″아름다운 수당고택에서 이문원관장님 말씀을 들으며 이남규 선생님의 독립 투쟁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수당 집안 이야기를 들었으며 선생님에 대해 처음 알게 됐고 옛집을 직접 만들고 수당고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수채화를 그리는 체험을 했다 무더워 외부활동도 못하고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친구도 못 만났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간이 정말 재미있고 기쁘다 고택 그림은 방문 앞에 걸어 놓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수당고택에서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철저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행사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페이스 쉴드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수당이남규기념사업회 이은규 사업담당자는 “아동. 청소년 프로그램을 이번에 평원정에서 실시하게 되었는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믓하고 기쁘다 지역 문화재 및 고택, 종갓집에 관심을 갖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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