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시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4일과 6일에는 황상연 부시장과 자율방재단이 관내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황상연 부시장과 자율방재단은 냉방기 가동 상태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얼음물과 양산을 배부하며 폭염 및 코로나19 대비 건강관리 요령을 설명했다.
황상연 부시장은 “코로나19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 등으로 인해 자칫 어르신들 건강을 해칠까 염려된다”며 “하루 중 가장 무더운 낮 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 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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