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은 6일 폭염으로 지쳐있는 저소득가정 50가구를 위해 복맞이 통통 행복수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중복맞이 수박 나눔 행사에 이어 말복을 맞이해 계획됐으며 단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실 단장은 “폭염으로 지친 우리 이웃들이 이번 수박 나눔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홍 직산읍장은 “무더운 날에도 항상 우리지역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소홀하지 않도록 다양한 나눔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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