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남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사업에 참여할 가맹업체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충남 다자녀 행복키움카드’는 지난 2007년부터 충청남도와 농협BC카드사가 협약을 맺고 다자녀가정에 발급해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출산친화장려사업이다.
출산육아용품, 학원, 요식업, 이미용업, 병원, 주유소 등 모든 업종에 대해 연중 수시 가맹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가맹업체는 BC카드 가맹점 수수료 0.2% 할인, 홈페이지를 통한 업체 홍보, 협력가맹점 인증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 여성가족과 출산다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가정이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가맹업체 모집에 관심 있는 많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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