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해 11월에 이은 2회차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을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사, 아산교육지원청 직원 및 아산시민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감소하면서 학생들의 비만율 또한 높아짐에 따라 관내 교사를 걷기지도자로 양성하고 교사가 학생들에게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가르쳐 일상 속 걷기 운동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바른 걷기 방법, 보행 자세 측정분석, 걷기 지도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오후 4시간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들에게는 2급 자격증이 부여된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A 씨는 “이번 교육으로 올바른 걷기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자세 교정 실습 등을 통해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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