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정부 보급종인 겨울 시설재배용 감자를 8월 31일까지, 가을파종 맥류 종자를 8월 25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시설재배용 감자 품종은 수미 21,660kg, 조풍 4,880kg, 하령 360kg, 서홍 200kg, 다미 140kg으로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추후 결정될 예정으로 종자공급은 오는 11월 중 단위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추파 맥류 보급종의 품종과 공급량은 혜양겉보리 900kg, 재안찰쌀보리 2,500kg, 영양보리 1,000kg, 곡우호밀 120kg으로 종자 신청은 선착순이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맥류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종자은행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소독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어 겉보리·청보리는 소독 20,840원, 미소독 19,500원이고 호밀은 미소독종자만 공급해 공급가격은 39,440원이며 종자공급은 오는 9~10월 중에 단위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미래농업과 박상철 종자산업팀장은 “이번 종자신청은 하우스 등에서 재배하는 시설재배용 감자로 내년도 노지재배를 위한 봄 감자 춘기분은 12월에 신청하길 바란다”며 “필요 농가는 기한 내에 신청해 우량종자를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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