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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2기 마을대학 수강생 모집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2기 마을대학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을리더 양성 교육과정인 제12기 마을대학 수강생을 오는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2기 마을대학에는 총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교육과정은 8월 11일부터 주 1회, 4시간 교육으로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대학은 마을만들기를 접하지 않은 마을리더 및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이끌어 갈 신규리더를 양성하는 교육이며 마을리더로서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장설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제12기 마을대학은 마을만들기의 이해 마을에서의 지역리더의 역할 마을만들기 사례 공동체 문화복지 프로그램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 마을에서의 갈등관리 농촌공동체의 가치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운영 사례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 초과 시 초과된 인원은 13기 마을대학으로 자동 접수될 예정이며 제12기 마을대학 신청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복마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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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 ‘예산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2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문제를 해결하고자 결식우려아동의 가정에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산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한국바스프㈜ 임윤순 대표, 꿈해비타트 백진우 대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부사장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결식제로’를 위한 지역 단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 및 돌봄 공백 등으로 충분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지역 내 아동 50여명을 발굴하게 된다.
또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인 한국바스프는 발굴된 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 사업비를 마련하고 사회적기업 ㈜꿈해비타트가 밑반찬 제조와 배송을 담당하며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아동 모니터링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10개월 간 진행되는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대상 아동들이 공백 없이 지속적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제도 편입 및 급식지원 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게 된다.
황선봉 군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통해 결식우려 아동을 미리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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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종합운동장 다목적구장 및 풋살구장 새단장
예산종합운동장 다목적구장 및 풋살구장 새단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종합운동장 내 다목적구장 및 풋살구장에 대한 시설보강을 완료하고 7월 15일부터 새롭게 문을 연다.
군은 새로운 시설을 기다리는 관내 체육인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준공행사는 생략한다.
예산종합운동장 내 위치한 다목적구장은 전체면적 4417.71㎡로 비가림시설 확장 및 인조잔디 교체, 펜스, 스포츠 조명, 방송장비, 소화설비 등 시설을 보강했다.
또한 풋살구장은 전체면적 1209.9㎡으로 비가림시설을 설치하고 스포츠 조명, 펜스, 소화설비 등을 보강했다.
이를 위해 군은 총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부터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공사에 착공해 올해 6월 30일 사업을 완료했다.
예산종합운동장 다목적구장과 풋살구장은 군민 누구나 연중 무료로 사용 할 수 있으며 다목적구장의 경우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 체육경기나 행사를 위한 이용 시 사용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공공체육시설에서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해당 체육시설 사용제한으로 어려움을 겪은 관련 체육인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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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어워드 ‘인기상’ 수상
예산군, 2021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어워드 ‘인기상’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1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어워드’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어워드’는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의 특별행사로 각 지역 축제의 발전과 관심 유도를 위해 대한민국 우수한 지역축제들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 박람회로 군은 행사기간동안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관과 특산물 전시 판매관 등 총 2개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지역 축제와 관광예산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람회 내 ‘예산장터삼국축제’ 홍보관은 예산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향토축제인 만큼 옛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저잣거리, 혼례 풍경, 풍물장터 등을 미니어처 작품으로 재현 구성했으며 삼국 스토리 사진전시와 국수·국화아트플라워 및 의좋은형제축제추진위원회가 준비한 볏짚예술제 공예품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는 등 축제 홍보관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군은 2021~2022 한국인이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산황새공원’, ‘내포보부상촌’ 등 주요 관광지 홍보물을 배포하고 코로나19 시대에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군의 비대면 관광지와 안심관광 상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군과 축제 공식 SNS 구독 신청자와 홍보 이벤트 참가자에게 예산황토사과즙 등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축제 홍보영상 상영과 홍보 리플릿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친 결과 106개 참가 자치단체 중 ‘기초자치단체 부문’ 인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 박람회 관람객은 “삼국시대의 삼국이 아닌, 지역의 특산물인 국수, 국밥, 국화에서 유래된 흥미로운 예산장터삼국축제가 예산전통시장 백종원국밥거리에서 열린다니 기대가 된다”며 “예당호 출렁다리와 함께 축제에도 꼭 방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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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7월 12일부터 55∼59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행
예산군, 7월 12일부터 55∼59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에 따라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55∼59세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접수한다.
해당 기간에 사전예약한 55∼59세는 2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건강보험에 미 가입된 대상은 접종기간 중 예산군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하며 50∼54세는 일주일 뒤인 19일부터 24일까지 사전예약 후 8월 9일부터 동일한 방법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모더나 백신은 총 2회 접종이 필요하며 1차 접종 4주 후에 2차 접종을 받게 되고 2차 접종은 1차 접종일로부터 4주 후에 동일한 접종기관으로 자동 예약된다.
사전예약을 희망하는 군민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 또는 예산군 콜센터, 접종받을 위탁 의료기관으로 전화해 예약할 수 있다.
또한 5∼6월 60∼74세 사전예약자 중 건강상 사유, 의료기관 착오 등으로 예약취소 처리된 대상도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50대와 동일한 방식으로 사전예약이 시행되며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으로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당초 2분기 우선 접종 대상자로 5월 중 사전예약을 거쳐 6월 접종예정이었으나 7월로 접종 일정이 연기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1∼2학년 교직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사전예약 접수를 받아 이달 13일과 16일 이틀간 예산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그 외 교육 및 보육 종사자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사전예약 후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증가로 전 국민 접종이 시급해짐에 따라 50대부터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대상별 사전예약 시기 및 접종 시기를 확인해 적기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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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귀농상담 받으세요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귀농상담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이동 귀농상담센터를 운영해 예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 귀농상담센터는 코로나19로 도시를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 및 박람회 참가가 어려워짐에 따라 출렁다리를 방문한 타 지역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상담센터에서는 즉석 귀농상담, 비대면 설문조사, 귀농인 재능기부, 홍보 이벤트, 농산물 가상스토어 등을 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7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36명을 대상으로 현장 귀농상담을 실시하고 492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일부 방문객은 귀농 설문조사를 통해 ‘귀농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답했다.
아울러 귀농인의 재능기부에서는 마리오네트 인형극, 버나 돌리기, 캐리커쳐 등 다양한 이벤트로 병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귀농인의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화합의 기회가 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동 귀농상담센터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 19시대를 대비한 귀농 귀촌사업의 새로운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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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회관 새단장 마치고 20일 재개관
예산군, 여성회관 새단장 마치고 20일 재개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한 여성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해 오는 20일 재개관한다.
예산읍 소재 예산군 여성회관은 지난 1991년 지상 3층 규모로 개관해 그동안 여성단체 및 관내 여성들이 이용해 왔으나 시설의 노후화로 리모델링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5000만원과 군비 2억5000만원 등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새단장한 여성회관의 주요 시설로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준비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공동육아 나눔터, 교육장, 대강당,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등이 마련됐으며 지역여성들의 교류와 소통의 공간이자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 및 교류소통공간의 신설로 경력단절여성 및 육아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여성들도 이용이 가능해 여성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여성회관은 오는 8월 직업훈련교육을 시작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전문 직업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여성회관이 여성의 복지, 교육, 돌봄, 나눔, 참여, 공유의 장이 돼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진정한 여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1번지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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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보조금 관리 및 부정수급 근절 ‘총력’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지방보조금 관리 및 부정수급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보조금법’은 지방자치단체가 법인·단체 또는 개인에게 지급하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사항 전반을 규정하는 법률로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강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자에 대한 제재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군은 지방보조금 관리 및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예산군 지방보조사업자의 법령위반 등에 대한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고 오는 15일부터 시행하며 개정된 내용에 따라 포상금 지급기준의 경우 한도액 1억원 이하가 폐지되고 ‘지방재정법 시행령’ 제37조의 7, 제2항의 지급기준을 적용한다.
아울러 지방보조사업자를 비롯한 각 부서 지방보조사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2021년도 예산군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을 마련해 시행 중이며 상반기 중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인사발령으로 인해 새롭게 지방보조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사업 학습 소모임’을 개최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관리지침을 교육하고 다양한 감사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및 공유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재정환수법을 비롯해 지방보조금법이 시행됨에 따라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고 있다”며 “보조사업자와 사업 담당자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방보조금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부정수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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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본격적인 장마철 앞두고 재해우려지역 안전관리 ‘만전’
예산군, 본격적인 장마철 앞두고 재해우려지역 안전관리 ‘만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점차 다양화되고 대형화되는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군민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비상 대응체계는 기상특보에 따라 4단계로 나눠 초기대응 단계 비상 1단계 비상 2단계 비상 3단계로 구분되며 기상 예비특보에 따른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해 재난 협업부서 및 읍·면에서 단계별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풍수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41개소, 침수 우려 취약도로 5개소, 배수펌프장 5개소, 예·경보시스템 82개소, 배수문 57개소, 재해 예방사업장 6개소 등 방재 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특히 군은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재난취약지역 예찰 활동도 지속해서 펼쳐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할 계획이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는 인근 지역 주민을 현장 관리관으로 지정해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군은 관련부서와 읍·면별 사전대비 합동조사팀을 구성해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한 재해우려지역 대상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군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인명피해지역 등으로 지정된 재해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출입통제, 강제대피, 안전관리 등의 집중관리를 위해 관리카드 작성, 담당책임자 지정, 주민대피계획 수립 등 여름철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특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군은 도로사면 불안정으로 낙석발생 등 위험요소가 상존하는 붕괴위험 지역을 정비하는 예산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예산읍 예산리 741-1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1억3600만원을 투입해 4가구의 가옥을 이전하고 사면을 정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신양면 만사리∼여래미리 일원에서 총사업비 181억원을 투입하는 만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6월 용역 완료 후 2022년 9월 착공,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군은 총사업비 43억96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유실된 대술면 화산리 일원의 은행천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으로 오는 6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3월 착공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규모 호우피해를 입은 관내 지역 및 시설에 대한 항구적 재해복구사업도 대부분 마무리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집중호우로 사유시설 2807건 18억원, 공공시설 245건 176억원 등 총 3052건, 19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사유시설의 경우 풍수해·농작물재해보험 지급을 제외한 1243명을 대상으로 총 18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공공시설 239건에 대해 558억원을 투입해 재해복구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달 안전관리과장 주재로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복구사업 현장 239개소에 대한 부서별 복구사업 추진 상황, 문제점 등을 협의했으며 올해 안에 모든 복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군민 여러분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복구와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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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 대상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 실시
예산군, 청소년 대상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6일 광시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18개 중·고등학교 학생 41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청소년기는 신체·정신적으로 가장 많은 변화와 경험을 하면서 가족, 학교, 또래집단 등 사회 전반의 영향을 받고 충동적인 사고가 많은 시기이다.
이에 보건소는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인식 확산 및 건강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도모하고자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증을 전달해 생명지킴이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줄 방침이다.
군은 해마다 관내 중·고등학교 및 예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교육, 캠페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정신건강 상담, 아동청소년 심리검사 지원 및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 확산 및 건강한 청소년 문화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중한 생명을 함께 살리는 행복한 예산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