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완료
예산군,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주소정보시설 3만4717개에 대해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건축물 및 시설물 등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을 뜻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4606개 건물번호판 2만9163개 기초번호판 935개 주소정보 안내판 13개 등 총 3만4717개이며 군은 주소정보시설 훼손·망실 여부 및 표기 오류 등을 중점 조사했다.
조사결과 정비 및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총 790개로 나타났으며 각 시설물별로는 도로명판 387개, 건물번호판 328개, 기초번호판 75개로 훼손율은 2.4%다.
군은 조사 결과에 따라 오는 11월말까지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은 보수·교체하고 새로 설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단, 개인이 관리해야 하는 건물번호판의 훼손, 망실 건에 대해서는 건물사용자가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 등을 통해 재교부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2
-
예산군 농업인단체, 부여군서 수해복구 지원활동 펼쳐
예산군 농업인단체, 부여군서 수해복구 지원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어업회의소와 예산군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농업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40여명은 부여군 세도면 오이농가에서 침수로 수확이 어려운 오이덩쿨, 비닐, 농업부산물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윤동권 농어업회의소 회장은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은 농가를 보니 정말 가슴이 아프다”며 “작은 손길이나마 이번 복구 지원이 피해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2
-
예산군농업인 학습단체, 청양 침수 피해지역 복구 동참
예산군농업인 학습단체, 청양 침수 피해지역 복구 동참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예산군농업인 학습단체와 함께 지난 1일 청양군 목면 화양리 일원 침수피해 농가 수해복구 현장에서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예산군4-H본부, 예산군4-H연합회 5개 농업인학습단체와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5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양군 내 폭우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인삼 농가에 투입돼 잔해 및 폐기물을 수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에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구슬땀을 흘린 농업인학습단체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양군의 빠른 수해복구와 회복을 한 마음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2023-08-02
-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인공폭포 및 바닥분수 야간 운영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인공폭포 및 바닥분수 야간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이 8월 13일까지 인공폭포 및 바닥분수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6월 준공한 인공폭포와 바닥분수는 3월부터 10월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은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당 1회 가동하고 있다.
특히 폭염 기간에는 인공폭포와 바닥분수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색색의 조명과 음악에 맞춘 다양한 연출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황새공원은 물놀이 시설인 바닥분수 주변으로 탈의실, 파라솔 등 부대시설을 갖춰 방문객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했다.
군 관계자는 “잠 못 이루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예산황새공원에 방문해 폭포와 분수의 물줄기를 보며 더위를 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황새공원은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 및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3-08-02
-
최재구 예산군수, 청양군 호우 피해복구 지원 ‘구슬땀’
최재구 예산군수, 청양군 호우 피해복구 지원 ‘구슬땀’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예산군 직원들은 2일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를 방문해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
충남 청양군은 저수지 둑이 터져 충남에서 공주, 논산, 부여와 같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곳으로 예산군 직원들은 피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수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로 예산군 환경과에서 집게차를 지원했으며 물품 및 식사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예산군은 청양군에 수건, 팔토시, 이온음료 등 300여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예산군은 지난 7월 20일 의용소방대의 논산시 지원을 시작으로 자율방범대, 재향군인회, 모범운전자회, 축산단체연합회, 고덕로터리클럽, 농어업회의소, 농업경영인, 농업인학습단체 등 300여명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공주, 논산, 부여 등지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청양군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재구 예산군수는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지역에 대해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게 돼 다행”이라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8-02
-
예산군,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이달부터 ‘2023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8월 한 달 간 안전취약계층인 노인, 아동, 장애인 65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40개소에 안전전문교육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감염병 예방, 교통안전 등 이론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 실습 중심으로 이뤄지는 생활안전 교육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 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이상을 추가해 교육 인원을 확대했으며 체험형 교육의 비율을 높여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대상자들이 충분한 안전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 후 설문을 통해 개선 방향을 파악하는 등 군민 모두가 안전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1
-
예산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하반기 참가자 모집
예산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하반기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하반기 프로그램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군으로의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에서 3개월간 살아보면서 지역민과 교류하는 가운데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하반기는 8월 28일부터 3개월간 대술면 농리산촌생태마을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 자격은 관외 동 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으로 6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에서 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숙소와 연수비 30만원을 제공하며 마을에서 제공하는 영농실습, 선진농가 방문 및 교육, 지역민과의 교류 등 농촌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에게 농촌에서 미리 살아볼 기회를 제공해 농촌 생활을 이해하고 마을 주민과 융화해 귀농·귀촌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1
-
예산군, 대술·덕산지구 농어촌지방상수도 합동점검 실시
예산군, 대술·덕산지구 농어촌지방상수도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 수도과는 우기 및 혹서기 대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술지구 농어촌지방상수도확충사업 및 덕산지구 농어촌지방상수도확충사업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군청 수도과, 건설사업관리 및 기술지원 관계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현장을 방문해 우천 이후 시공상태와 우기 및 혹서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장마에 따른 지반 연약화 구간, 절·성토 사면 등 시공관리를 위한 기술지도 및 시공상태 점검, 혹서기 무더위 쉼터 설치 등 온열질환 예방 관련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 우려가 있는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장마는 끝났으나 기후 특성상 태풍,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현장관리, 안전 시공을 위해 노력하고 혹서기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1
-
예산군, 예산산성 국가 사적 지정 추진
예산군, 예산산성 국가 사적 지정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청남도지정 기념물인 예산산성이 2024년 사적 예비문화재 조사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가 사적으로의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예산산성 관련 학술대회, 지정보고서 작성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며 국비 지원액은 4455만원으로 국비와 군비를 각 50%씩 투입해 진행한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예산산성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시대로 확인되는 성벽과 이와 관련된 건물지, 유물 등이 확인한 바 있으며 고려시대 예산지명의 발원지로서의 가치가 높이 평가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2024년 예산산성의 사적 예비문화재 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 사적이 되면 예산산성은 향후 역사유적공원으로 조성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산 임존성과 함께 백제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예산산성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1
-
예산군 조정팀,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 충남 종합 우승 쾌거
예산군 조정팀,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 충남 종합 우승 쾌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일반 및 학생 조정팀이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충청남도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하면서 조정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는 충청남도 선수로 예산군 일반 및 학생 조정팀과 단국대학교 조정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예산군 선수단은 여중부, 남녀 고등부, 남녀 일반부 총 30명이 출전했다.
군 선수들의 활약상으로는 남자일반 쿼드러플스컬 2위, 무타페어 2·3위 여대 및 일반부 쿼드러플스컬 1위, 더블스컬 1위, 싱글스컬 2위 남고부 쿼드러플스컬 2위, 더블스컬 2위, 무타페어 2위 여고부 더블스컬 3위, 싱글스컬 3위 여중부 더블스컬 3위를 기록하면서 충청남도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정윤교 예산군청 조정팀 단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종합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지게 돼 매우 기쁘다”며 “폭염 속에서 고생한 선수 여러분과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대통령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열린 제5회 대한조정협회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에 출전한 예산스포츠클럽 또한 남자부 쿼드러플스컬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예산군 조정의 저력을 입증했다.
202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