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농촌지도자회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후원 결연
서천군, 농촌지도자회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후원 결연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 영농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후원 결연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촌지도자 회원과 청년4-H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 활동에 들어갔다.
영농정착 후원결연 사업은 지역에 최근 정착해 영농을 시작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배 농업인인 농촌지도자회원이 1대1로 현장 멘토가 되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장 멘토들은 연중 현실적인 영농전문기술 승계를 통해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영농의 꿈을 후원해 초보 청년 농업인들이 유능한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8명, 2명씩 4개의 결연팀을 구성했으며 이달부터 11월까지 현장 실습을 포함한 맞춤형 영농 컨설팅, 농업 용접 기술, 농작업 안전관리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농업인 김형순 4-H회원은 “이제 막 정착해 영농 기술이 부족했는데, 영농경험이 풍부한 선배 농업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술도 익히고 인맥도 쌓아가고 있다”며 “향후 미래 농업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진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앞으로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더 많은 결연팀이 조직되고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이어져 활력있는 서천농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2
-
서천군, 특화시장 피해 상인 대상 마음챙김 힐링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특화시장 피해 상인 대상 마음챙김 힐링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8일부터 3일동안 서천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12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를 위한 마음챙김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보건소는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해 마음챙김명상, 안정화호흡 등 전문 심리상담사와 함께 마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자살예방센터 김윤정 원장을 초빙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했으며 감정카나페 만들기, 유리병 롤링편지, 봄꽃 선물 등도 실시했다.
특히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월부터 재난심리회복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해 재난경험자 132명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했으며 안정화요법 병행과 함께 안정화 키트도 142명에게 배부해 지역주민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이문영 소장은 “앞으로도 재난으로 인해 스트레스, 우울 등으로 정신건강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 및 심리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22
-
서천군, 넥스트로컬 지역파트너 커뮤니티 회의 개최
서천군, 넥스트로컬 지역파트너 커뮤니티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1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사업’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파트너 커뮤니티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창업 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된 지역파트너 커뮤니티는 서울시 청년 창업팀의 지역자원 조사 발굴 및 사업화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이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시 청년창업팀 3팀 중 1팀이 최종 2차 평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현재 서천김을 활용해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 중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매니저 중심에서 올해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많은 청년창업팀이 서천의 자원을 활용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들이 지역의 자원을 발굴 연계·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 창업지원사업으로 서천군은 3년째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4-03-22
-
서천군의회, 제319회 임시회 마무리. 관내외 현장방문 소화
서천군의회, 제319회 임시회 마무리. 관내외 현장방문 소화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3일부터 9일간 열린 제31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예술인 복지증진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농기계대여은행 설치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의회 포상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서천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서천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하고 △공유재산 임대료 한시적 감면 동의안을 수정동의했다.
아울러 13일부터 20일까지는 관내·외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별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중요 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임시상설시장 개장을 앞둔 서천특화시장과 비슷한 여건을 갖춘 소래포구 전통어시장과 최근 큰 성공을 거둔 예산시장을 찾아 시설과 운영현황을 살피고 서천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안마련에도 최선을 다했다.
김경제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위해 고생하신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번 주요 사업장 방문에서 의원님들이 보고 느끼신 것을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반영해 군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1
-
서천군 홍원항,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 선정
서천군 홍원항,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서 추가로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 홍원항이 선정되며 국도비 195억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 유일한 국가어항인 홍원항은 연평균 약 93만명이 찾는 매력적인 해양수산관광지이나, 체류형 숙박체험단지가 부족한 실정이며 지속적인 어가인구 감소와 고령화율 심화로 어촌 소멸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2023년 기준 수산물 위판고는 6백억원에 육박했으나 1차 원물 판매가 대부분으로 가공수산업 경쟁력이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추가 공모한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국가어항, 지방어항 및 배후지역을 대상으로 어업기반이 잘 갖추어진 어촌에 재정지원 사업을 마중물로 민간투자 사업을 유치해 신규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정사업비를 주민 소득·복지 복합시설 및 주거 등으로 생활인프라를 조성하거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에 투자해 어촌을 혁신적인 경제·생활공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홍원항 일원에 300억원 및 민간투자사업 3616억원을 투입해 홍원항 수산컴플렉스, 청년 주거시설 및 테마가로수길 등 민간투자 활성화 촉진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핵심시설인 홍원항 수산컴플렉스는 홍원항 위판장과 연계해 수산물 가공유통 및 청년 창업창직 센터로 조성해 어촌 소득증대와 청년유입을 위한 다양한 소득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청년 주거단지와 폐선철도를 활용한 테마가로수길 및 어촌 둘레길을 조성해 안전한 보행은 물론 휴식과 축제 등을 즐기며 많은 관광객 등이 홍원항에 오랫동안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은 유례없는 어획량과 많은 종류의 어종이 잡히고 있는 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수산업으로 다각화해야 한다”며 “최근 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여러 어려움이 있는 상황 속에서 힘들게 공모에 선정된 만큼, 서면 홍원항을 충남을 대표하는 어촌경제거점으로 조성하고 지방소멸위기에서도 청년 유입 촉진과 잘사는 어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1
-
서천군, 지방세 고액체납자 징수책임제 운영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오는 5월까지 지방세 세입목표 달성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5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책임제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5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 체납자는 55명이고 체납액은 12억 4300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지방세 이월체납액인 24억 8300만원의 50%를 차지한다.
군은 강력한 징수 활동을 위해 군청 재무과장 등 16명의 세무공무원을 지방세 고액체납자 징수책임제 담당자로 지정했다.
징수책임자는 체납액은 반드시 징수한다는 일념으로 강력한 체납처분 및 지속적 징수 독려 등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신창용 군 재무과장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어려워진 경제 사정을 고려해 분납 유도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며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지 선택이 아닌 만큼 지방세가 체납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3-21
-
서천군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0일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노인복지센터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 임향이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나문숙 서천노인복지센터 센터장, 김시권 서천군노인복지관 국장 등 4개 기관은 장애인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을 도모했다.
이들은 지역장애인의 재활 수준 향상과 사회 복귀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재활사업 운영을 위한 대상자 모집 및 환경조성 확보 등 재활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이문영 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협력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1
-
서천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현장교육 실시
서천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현장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0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보탬e’는 그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지방 보조사업의 사업계획 및 교부, 집행, 정산 등의 사후관리까지의 전 업무 처리 과정을 온라인으로 구현해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교육과정은 공무원과 보조사업자로 나눠, 1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자선정 ▲교부결정 보조사업 운영과 2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모신청 ▲사업계획제출 및 교부신청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보탬e는 기존에 보조사업자의 계좌로 지방보조금을 직접 교부하던 방식에서 자치단체 명의의 전용계좌에 예치하는 방식으로 보조금 집행방식도 ‘선 집행 후 지급’으로 한층 더 보조금 관리가 강화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탬e 교육을 통해 사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원활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관리와 더불어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21
-
서천군, 동백꽃·주꾸미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서천군, 동백꽃·주꾸미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오는 31일까지 제22회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열리는 서면 마량진항 축제장에서 전방위적인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지난 20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를 독려했으며 특히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의 혜택이 있음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방문객이 찾는 인기 있는 축제인 만큼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목적에 적합하다”며 “오셔서 서천의 매력을 가득 느끼시고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서천군의 다양한 답례품도 함께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2024년 서천군 고향사랑 기부제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달 말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기존 답례품의 구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전반적 정비를 추진하고 4월 중 다양한 답례품 발굴을 위해 신규 업체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2024-03-21
-
서천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글 공부 돕는다
서천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글 공부 돕는다
[세종타임즈] 서천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매주 역량강화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타향살이에 가장 큰 어려움인 언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야별로 토픽1형반, 토픽2형반, 자녀학습지도 3개반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이주여성은 번역사를 통해 “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을 향상해 가족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싶고 더 좋은 일자리에 취직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사업, 통·번역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