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공직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결과 발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실시한 공직자의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의혹 특정감사 결과, 투기 의혹 대상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사태는 각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로 확대됐으며 충남도와 서천군도 이에 따라 자체 계획을 수립해 특정감사를 실시해 왔다.
군은 이를 위해 공직자 전체로부터 개인정보이용을 동의받아, ‘군사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조성사업’ 대상지 및 인접 지역, 총 200필지, 25만6165㎡를 특정해 공직자의 부동산 취득 내역을 조사했다.
군사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 승인 고시일을 고려 2014년 1월부터 2018년 5월까지 기간을 특정하고 해당 지역의 부동산 거래내역을 직원 명단과 대조하는 방식으로 특정감사를 진행한 결과, 위 기간 동안 해당 지역의 부동산을 취득한 공직자는 단 한 명도 없음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공직자 부동산 투기 제보를 계속 접수할 예정이다”며 “제보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수사기관과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행위를 근절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행복이가득한집, 시설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행복이가득한집, 시설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행복이가득한집이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3년마다 시설 운영 및 서비스 품질 등을 점검하는 평가로 이번 평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시설 운영 및 사업에 대한 내용을 평가했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총 6개 영역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체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개선도 상위 개선시설로 선정됐다.
행복이가득한집은 총 3개 영역 시설 환경 및 운영 이용자의 권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전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아 전체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당신의 행복한 꿈 우리가 함께한다’라는 미션 아래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이용인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행복이가득한집은 이용인의 자립을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재가방문, 비대면 서비스 제공 등 이용인 중심의 복지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왔다.
김완기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지역 내 장애인 및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하나 되어 이뤄낸 결과이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서비스 공백 등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용인의 행복한 꿈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해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1-06-23
-
서천군청 실업팀 선수단, 스포츠 폭력 예방교육 실시
서천군청 실업팀 선수단, 스포츠 폭력 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8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서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태권도팀 선수 13명을 대상으로 서천군 생활체육센터에서 상반기 성폭력·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체육 분야 선수 가혹행위 및 인권침해 사건 발생 등으로 문제점이 발생하는바 체육계 악·폐습을 근절하고 우리군 소속 선수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추진됐으며 서천군 보건소에서 인권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심리코칭연구소 C&C 이용희 소장에 의해 이루어졌다.
서천군청 육상팀의 이재하 선수는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서천군청 소속 선수 모두가 상대를 존중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2021-06-23
-
서천군, 직장인 대상 ‘건강 톡 고혈압·당뇨 교실’ 운영
서천군, 직장인 대상 ‘건강 톡 고혈압·당뇨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2일 경제 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 취약한 직장인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생태원 회의실에서 건강 톡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했다.
서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조기 진단과 지속적 관리를 위해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6월부터 9월까지 4회 진행된다.
이날 건강교실은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를 우선으로 진행했으며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혈압·혈당 기초검진을 통한 의사와 건강상담 자기혈관나이 및 누적 스트레스 측정 고혈압·당뇨병 질환 이론 교육 심뇌혈관예방을 위한 9대 수칙 바로알기 당뇨가 구강에 미치는 영향 덜짜게 덜달게 먹기 위한 식습관 관리 방법 오피스 건강체조 등으로 구성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은 잦은 흡연과 음주 등으로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지만 직장생활 때문에 적절한 건강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취약계층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험요인의 올바른 관리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1-06-23
-
서천군, 정예농업리더 양성 청년농업인 기술교육 추진
서천군, 정예농업리더 양성 청년농업인 기술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는 지역 청년농업인의 전문기술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한 선진농업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청년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농산물 유통 변화의 선제적 대응 및 경영체 규모확대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지난 6월15일을 시작으로 7회 24시간으로 추진 중이다.
주요과정을 살펴보면 스마트스토어, 농업법인 경영과 세금, 농업법인 경영분석 등 청년농업인들이 창농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과목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수강생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능력을 갖춘 청년농업인이 되고 싶어 교육에 참여했다”고 말하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농업법인 경영과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등의 내용을 토대로 체계적인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을 통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정착 기여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1-06-23
-
김아진 서천군의원, 스마트 보안등 관리 철저 당부
김아진 서천군의원, 스마트 보안등 관리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은 22일 제29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 보안등설치의 중요성과 함께 철저한 관리 등을 촉구했다.
스마트 보안등은 가로등과 CCTV의 장점을 함께 갖고 있는 블랙박스 내장형 안심등을 말하며 CCTV설치가 어려운 곳에 간편하게 설치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설로서 서천군에서는 2018년 신송리 판교천 일원에 시범설치를 시작으로 2019년 13개소, 2020년 99개소로 확대 설치됐다.
김아진 의원은 “스마트 보안등 사업은 2018년 행정사무감사때 다뤘던 내용으로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셉테드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설치됐으며 서천경찰서와 협업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고 밝혔다.
김아진 의원은 이어 현장사진을 제시하며 “가로등 특성상 야간에 점등이 되면 나방이나 거미 등 벌레들이 모이게 되고 거미줄이나 벌레사체들이 제 때 제거되지 않으면, 함께 있는 촬영렌즈를 가려서 블랙박스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며 “해마다 급격히 늘어나는 시설물의 관리가 어려운 점은 이해하지만,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니만큼 철저히 관리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아진 의원은 보조금 정산관련, 식품자동판매기 위생관리, 관용차량 유지 및 관리, 밀원수 조성지, 야시장 운영,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단속, 농막의 체계적 관리 등에 관해 행정삼무감사를 진행했으며 감사기간동안 현장방문을 다니며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06-22
-
서천군 장항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서천군 장항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세종타임즈] 서천군 장항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정진형 장항읍장은 연로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근황과 건강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과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명패를 부착해 드렸다.
김춘자 유족은 “남편은 한국전쟁 참전 후 얼마 있지 않아 세상을 떠났지만 국가유공자를 예우해주고 집까지 방문해 문패까지 달아주니 국가에 대한 헌신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 읍장은 “국가유공자 유가족의 집에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이런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분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6-22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고추 바이러스 “칼라병” 적기방제 강조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고추 바이러스 “칼라병” 적기방제 강조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재배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가 발생·확산됨에 따라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적기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3~4월 높은 기온으로 육묘상에서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발생이 증가했으며 최근 30℃를 넘는 고온으로 총채벌레 밀도가 급증하면서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일명 ‘칼라병’으로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며 잎, 줄기, 열매에 이상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고사하는 등 고추 생산과 품질에 큰 피해를 준다.
감염된 고추는 최대한 빨리 제거해 다른 고추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철저한 예찰과 예방적 방제를 실시하도록 해야 한다.
총채벌레 방제를 위해서는 계통이 다른 전용약제를 4~7일간격으로 2~3회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하며 꽃이 활짝 피었을 때 약제를 살포해 꽃속에 들어있는 벌레를 방제한다.
또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내병계 고추에서도 발생하므로 농가에서는 세심한 예찰을 통한 적기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활용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샘플 채취 후 진단키트로 검사해 신속하게 결과를 알려주고 있다.
2021-06-22
-
서천군,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
서천군,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마을세무사’, ‘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납세자 권익보호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또는 처분 전 세무조사 등의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실현하기 위해 2018년 도입된 제도이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기획감사실에 배치되어 납세자 고충민원 처리, 지방세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등의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리보호, 세무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세무사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농어촌주민 등에 대한 세금상담을 지원해주기 위해 시작됐다.
서천군에서는 제3기 마을세무사로 임창훈 세무사를 지정해 2021년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영세한 납세자의 불복업무를 무료로 대리해 주는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를 2020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재산세, 주민세 균등분 부과 등으로 대리인 지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서천군에서는 영세한 개인 납세자가 쉽고 빠르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세무상담 등 지방세 고충이 있는 주민은 서천군청 또는 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본인이 속한 지역의 납세자보호관, 마을세무사, 자치단체 선정 대리인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납세자 고충에 대한 상담부터 시작해 사후 불복청구에 대한 권리구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익보호 시책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22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내일 job-go 희망 job-go’취업박람회 개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내일 job-go 희망 job-go’취업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오는 6월 25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2021년 서천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진행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대 참여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일반인은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청소년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로 각 90분씩 입장시간을 구분해 진행한다.
㈜SPC삼립, ㈜허스델리, ㈜삼일이노팩, 충남마른김가공수협, ㈜기업과사람들, ㈜TSPG 등 12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대행서비스로 50명을 연결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직업계고와 연계해 이번 박람회를 통해 3학년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예정기업을 사전에 포섭하고 인성교육 사전직무교육 직장예절교육을 실시해 취업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에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구직자분들이 오셔서 좋은 일자리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