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개최
당진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보건소가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8일 시청 당진홀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보건소는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 및 식생활 등의 변화로 인해 젊은층의 발생 비율도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증상 인지 및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 및 시민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가정의학과 박민수 의사가 뇌졸중·심근경색의 조기 증상 및 대처 방법 건강한 식습관 유지 방법 규칙적 운동 실천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특히 이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도 꾸준히 관리한다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질환 및 합병증 예방이 가능함을 강조해 수강자들에게 식습관 및 운동 등 자기관리를 독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통해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지식을 함양하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미 질환을 앓고 계시거나 경미한 증상이 있으신 분들도 꾸준한 관리로 개선될 수 있는 만큼 자기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매주 화요일 고·당교실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48개소 경로당에 자동 혈압기 설치를 완료하고 주기적인 경로당 방문 등을 통해 관리에 힘쓰는 등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12-12
-
당진시 면천 마을창고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당진시 면천 마을창고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세종타임즈] 마을 양곡창고를 활용해 마련한 레트로한 감성의 당진‘면천창고’가 청년 창업뿐 아니라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돼 큰 호응을 얻으며 운영되고 있다.
2019년 마을창고 활용 청년창업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레트로한 감성으로 준공된 ‘면천창고’는 현재 화훼, 카페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펼치고 있다.
시는 면천창고가 청년 창업공간의 역할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청년 창업가들의 무료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추석, 할로윈 등 시기에 맞춰 플리마켓 등을 운영해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판로를 개척하고 면천창고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겨울맞이 면천창고 플리마켓’에서는 스티커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캔들, 자이언트얀 호빵백, 면천 동네 마실 굿즈, 수제잼 판매 등 다양한 부스들을 준비해 가족 단위 주말 나들이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이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경험을 더 많이 제공하고 방문객, 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면천창고 플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2-09
-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민원행정분야 협업 우수기관 선정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민원행정분야 협업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민원행정분야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민원행정분야 우수기관은 시군농업기술센터 중에서 농업·농촌 현장 민원 지원에 협력해 민원성과 창출에 공로가 뚜렷한 우수 협업사례를 발굴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시 농업기술센터가 선정한 ‘협업 우수기관 부문’에서는 작목별 현장 컨설팅과 기술지원단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관련 농업기술 등을 현장에 보급·실천해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농업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관을 선발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면서 꽈리고추와 쌈채류 등 시설채소의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과 작목별 생육 및 수정 불량 원인 규명 등 현장 기술지원단과 협업해 현장 민원을 신속히 해결해 농업인의 신뢰도 향상과 지역특화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이재중 소장은 “적극행정에 기여하는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인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12-09
-
당진시,‘신속·간단’공장 인허가 업무도모
당진시,‘신속·간단’공장 인허가 업무도모
[세종타임즈] 내년 1월부터는 당진시 공장 인허가 관련 민원이 있으면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필요 서류 등을 업로드해 민원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당진시가 지금까지는 시청을 방문해 신청해야 했던 공장인허가 업무를 내년 1월부터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을 본격 활용해 처리하기로 했다.
그동안 공장설립 인허가는 대부분 민원인 또는 대리인이 시청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번거롭고 관련 서류 분실 등으로 인한 사후관리에도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내년 1월부터 비대면 민원접수가 가능한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의 ‘온라인 민원’기능을 활용해 민원인 편의를 도모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인허가 상 보완 사항이 발생할 경우 개별적으로 공문 등으로 내용을 전달해 지연되던 보완과정이 간소화돼 공장 인허가가 신속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스템을 통해서 업무처리 담당자 및 진행 과정과 처리결과를 수시로 조회할 수 있어 이른바‘깜깜이 민원’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예정이다.
시는 시스템 본격 활용을 앞두고 7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련 시스템 및 업무연찬 교육을 진행하고 관내 토목설계사무소 등 공장 인허가 대행업체에 해당 서비스 운영을 알리는 등 신속 간단한 공장 인허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기존 방문을 통한 서류접수 방식의 허가 신청도 유지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2-12-08
-
당진시, 지역교육 협력 생태계 조성‘순항’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이 마을 단위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한 2023년 교육부‘미래 교육지구 사업’ 및 ‘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특화지구’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미래교육지구 및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는 민·관·학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협력 사례를 통해 지역의 교육력 성장을 돕고 다른 지역에도 널리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는 중간 지원조직인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해 서류·대면 심사를 거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당진시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선정된 33개 지자체 중‘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특화지구’에도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행복 교육지구 사업을 공동 시행해온 시와 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모사업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업을 통해 배움의 공간을 학교에서 온마을로 확장 시키는 ‘교육생태계 구현’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한 ‘미래 교육 실현’마을 단위 교육 주체가 참여하는 ‘교육자치 실현’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온 마을이 협력해 우리 아이들의 배움·돌봄·성장을 지원하는 토양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당진교육지원청과 협력체계를 더욱더 강화해 우리 지역의 교육 환경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8
-
당진시, 누수 없는 세원 관리 업무연찬 실시
당진시, 누수 없는 세원 관리 업무연찬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3년 재산세 부과를 위한 재산세 과세자료 일제 정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확한 과세와 세원 누락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최근 금리 인상 및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 아래 철저한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를 통해 오부과되는 세금이 없도록 하고 세원 누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재산세 과세자료 일제 정비 교육을 지난달 29일 실시했다.
토지, 건축물, 주택, 항공기 및 선박을 과세 대상으로 하는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재산의 사실상 소유자에게 과세가 되는 세목이며 과세체계가 복잡하고 자료가 방대해 연중 체계적인 자료 정비 및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연찬은 읍·면·동 세무 담당 공무원에게 건축물 신·증축, 토지 분할·합병, 지목변경, 소유권 변동자료 등에 대한 자료 정비 및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사망자 소유 부동산에 대한 납세의무자 정리요령 등 정비 시 유의 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읍·면·동 세무 담당 공무원 간에 재산세 민원 응대 경험과 업무 지식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을 통해 읍면동 세무 담당 공무원들이 재산세 과세대장을 좀 더 철저히 관리해 누수 없는 세원 관리로 세수 기반을 증가시켜 시 목표 세입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07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시설채소·화훼분야 평가회 개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시설채소·화훼분야 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6일 기술센터 소강의실에서 시설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된 시설채소·화훼분야 새 기술 시범사업 사업을 시행한 6개소에 대한 사업평가 및 우수사업장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우수사례로 꼽힌 농업기술 명인이 개발한 ‘이동식 고설베드 기술지원 사업’은 고설베드 설치를 통해 장시간 쪼그려 앉아 작업을 해야 하는 토경 재배보다 작업 여건이 개선될 뿐 아니라 30% 정도 추가로 종자를 심을 수 있어 생산량 증가 효과도 확인했다.
또한 ‘화훼 국내 육성 품종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육성한 국화 품종인 예스루비, 예스홀릭, 보드레 등의 우수 품종의 보급을 확대해 외래품종 로열티를 절감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진행된 우수사업장 방문에서는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및 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온실 보온력을 높이는 에어로겔을 시범적으로 투입해 관행 대비 난방 에너지를 15% 절감하며 잿빛 곰팡이병의 발생률 저감 효과를 얻었다.
채소화훼팀 김석광 팀장은 “사업평가회를 통해 우수 선진기술의 공유와 참여 농가의 의견을 다양하게 청취했다”며 “앞으로도 이상기후에 의한 시설하우스 내 생육장해를 예방할 수 있는 농업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판매 활성화 및 수출전략 작목 육성을 위한 기술 지도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2022-12-07
-
당진시, 시민 중심의 안전 인프라 구축에‘총력’
당진시, 시민 중심의 안전 인프라 구축에‘총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안전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각종 대외 평가에서 6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올 한해 코로나19 집단 감염 제로화 등 단계별 일상 회복 추진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안전보안관 및 안전신문고 운영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 운영 등 민관 협력 안전 체계 구축 정상 규모 을지연습 수행 등 안보 태세 확립에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겨울철 대설 한파 대책추진 우수기관 안전 신고 분야 유공 기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2022년 비상 대비 훈련 을지연습 종합평가 우수기관 민방위대 창설 47주년 유공 기관 재난 대비 수시 훈련 평가 유공 기관에 선정되는 등 각종 대외 평가에서 안전 정책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떨쳤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정책’을 기본 방침으로 각종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도시로의 대전환과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7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한파·폭설 대비 시설하우스 관리 당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한파·폭설 대비 시설하우스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기록 하락 등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해 한파, 폭설 대비 시설하우스 관리를 당부했다.
먼저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빨리 보수하고 하우스 내부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부직포, 커튼, 터널 등 보온덮개를 보강해 작물의 냉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한파가 지속될 시 난방으로 인한 전력 사용량 급증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있어 온풍기 등 가온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소화기 비치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보조적인 난방 방법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폭설이 예상될 시 시설하우스의 끈을 팽팽하게 당겨 묶고 보강시설을 설치해 파손, 붕괴를 방지해야 하며 하우스 내부 온도를 높여 골 사이에 쌓인 눈이 바로 녹아내릴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하며 폭설로 인해 시설하우스가 파손되거나 붕괴하면 시설작물이 습해, 냉해, 고사 등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하우스의 골조, 비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겨울철에는 온도가 낮아 하우스 내부의 습도가 높아져 잿빛곰팡이병 등에 걸리기 쉬우므로 해가 뜨면 수시로 환기해 습도를 제거하고 흐린 날이 지속된다면 적용약제로 방제해서 작물의 안전성을 도모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기온이 예상되지만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월간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작물별 월동 준비를 철저히 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2-12-06
-
2022 당진시 청년 생활실험실 경진대회‘마무리’
2022 당진시 청년 생활실험실 경진대회‘마무리’
[세종타임즈] 2022 당진시 청년 생활실험실이 3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 최종 결과 보고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청년 생활실험실에는 15개 대학교에서 60여명이 참가했으며 그 중 당진시 청년도 11명 참여해 당진의 문제 해결 방법을 탐구해보고 직접 실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청년 생활실험실에서 선정된 사업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버스 운행노선별 색 도입을 통한 인식개선사업 형광물질을 활용한 교통안전 개선사업 전통시장 배송시스템 구축 사업과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청소년 진로 교육 및 체험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이날 결과 보고회는 각 팀에서 지난 8주간 사업비 150만원을 가지고 전문가 코칭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사업을 시행해본 내용을 공유하는 최종 결과 보고와 토크 콘서트를 통해 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시각으로 본 지역 맞춤형 해결 방법에 힌트를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며 “앞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