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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 제작 비치
세종도시교통공사,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 제작 비치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여성의 안전과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해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를 제작해 세종시 관내 대중교통시설물에 비치했다고 7일 밝혔다.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얇은 신용카드크기의 불법 촬영 카메라 간이 탐지도구이다.
카드 하단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여성가족부 여성 긴급전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전화번호도 안내되어 있으며 보다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한다면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안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 사용방법은 휴대폰 플래시를 켠 상태에서 후면 카메라 렌즈에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를 덧댄 후 탐지하고자 하는 부분에 동영상을 촬영한다.
이때 휴대폰 화면에 하얀 원이 나타나면 바로 이 하얀 원이 불법 촬영 카메라 렌즈임을 알 수 있다.
한편 공사는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 비치 외에도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시설물 환경 조성을 위해 렌즈탐지기와 주파수 탐지기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정기적인 탐지활동을 펼쳐왔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전국적으로 불법 몰래카메라 피해 사례가 속출해 사회 문제로 부각된 지 오래다”며 "디지털 성범죄에 불안해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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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뜸마을 10단지 노인회 마을방역활동 앞장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새뜸마을 10단지 노인회가 6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마을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뜸마을 10단지 노인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공기관의 손길이 채 미치지 못하던 버스정류장, 운동기구 등에 대해 꼼꼼히 병역 소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에 따라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여 인원을 간소화한 가운데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새롬동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노인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모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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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2기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 모집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오는 7월 2일부터 도담동에서 활동할 ‘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주민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대표기구로 도담동 주민자치회 또한 마을계획수립 및 주민총회를 통해 도담동이 중요 사업을 추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세종시 전 읍면동에 주민자치회가 출범함에 따라 주민자치회의 역할도 중요해질 전망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도담·어진동에 거주하는 만16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다음달 초 공개 추첨을 거쳐 2기 위원을 최종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양진복 도담동장은 “도담동 발전에 주민들의 참여가 꼭 필요한 만큼, 다함께 잘사는 우리 동네를 위해 많은 주민분들께서 꼭 잊지 않고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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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쓰담 걷기·달리기’캠페인 벌여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7일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마을 주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담 걷기·달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쓰담 걷기·달리기’ 캠페인은 산책이나 운동 시 봉투나 에코백 등에 쓰레기를 주워 담아 집으로 가져와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활동으로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보람동 일원을 같이 걸으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류도경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장은 “쓰담 캠페인은 코로나로 인한 실내 운동이 제한되는 시기에 야외에서 비대면 운동을 즐기면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활동”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동호회에서 쓰담 걷기·달리기 캠페인에 동참해 지구를 위한 작지만 소중한 행동들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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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독거노인들과 행복한 봄 나들이
한솔동, 독거노인들과 행복한 봄 나들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6일 2회에 걸쳐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경로당 등 외부 활동이 제약된 독거 노인들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 노인들과 대통령기록관, 옥상정원, 고복저수지 등 관내 명소를 관광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 식당, 시장 상인 등을 위해 장소별 택시 이동, 식당·시장을 방문했으며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택시를 나눠 이동하고 이틀에 걸쳐 행사를 추진했다.
한 독거노인은 “1년 넘게 나들이를 못 갔는데 택시로 이곳 저곳을 다니니 활력을 다시 찾은 듯 발걸음이 가벼워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어르신들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감안해 하반기에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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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 붙이시고 시원한 어버이날 되세요”
“파스 붙이시고 시원한 어버이날 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기초연금 수령자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청춘붙임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신신제약 세종공장에서 후원한 1,000만원 상당 후원물품으로 마련됐으며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 물품인 파스, 밴드 등을 꾸러미로 만들어 노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소정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자 500여 가구로 청춘붙임 꾸러미 전달과 함께 복지상담도 진행된다.
김상린 신신제약 세종공장 기술경영대표는 “파스 등 후원한 물품을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 건강을 위한 복지지원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을재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파스 지원의 호응도가 높다”며 “복지 수혜자의 만족도를 고려해 2021년에도 만족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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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어버이날 효행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황용리에 거주하고 있는 임정자씨가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공로로 제49회 어버이날 효행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임씨는 요양보호사 일을 병행하면서 오전에는 노인복지센터에 출근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돌보고 오후에는 시어머니 김옥례씨를 봉양해왔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 출근 전 가족들과 시어머니 식사 등을 준비하고 퇴근 후에는 시어머니를 모시는 등 힘들고 어려운 요양보호사 일을 병행하면서도 힘든 내색 없이 정성을 다해 시어머니를 보살펴 왔다.
임씨는 “시어머니와 함께 한 세월이 길어 이제는 시어머니라기보다는 친어머니이고 인생의 동반자 같다”며 “가족으로써 어르신을 봉양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상으로 칭찬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일 금남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진승기 면장은 “효행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부족한 오늘날 임정자 씨의 효행이 지역사회에 큰 모범이 될 것”이라며 “이번 효행자 선정이 사라져가는 효 정신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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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어버이날 맞아 꽃을 달아드려효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100가구에 카네이션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꽃을 달아드려효’ 사업을 추진한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의 지속적인 증가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독거노인의 우울증, 고독사 등의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유관 복지기관들이 마음을 모아 실시된다.
우선 이번 사업에 쓰일 카네이션 화분은 세종시산림조합이 원가로 제공하고 세종라이온스클럽이 이를 구입해 조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해 마련됐다.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아이들이 직접 종이 카네이션과 사랑의 엽서를 만들었다.
여기에 도화로터리 클럽·이화라이온스클럽·청춘봉사단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겉절이 등의 영양식과 한국주택금융공사세종지사가 후원한 김 선물세트가 함께 전달된다.
해드림봉사단·이화라이온스클럽·협의체·행복지키미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7일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 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특히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더욱 클 것”이라며 “협의체가 여러 지역봉사단체들의 뜻을 모아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구심점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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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면 남·여의용소방대 화재 피해 복구 구슬땀
세종시 장군면 남·여의용소방대 화재 피해 복구 구슬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남·녀의용소방대가 지난 6일 장군면 송정리의 주택 화재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지원활동을 벌였다.
이 현장은 지난 4월 화재피해를 겪고 전소된 곳으로 이날 장군면 남·여의용소방대원 18명은 굴착기를 동원해 화재 피해 잔존물을 제거하고 청소 등을 벌였다.
이날 복구 지원활동에 소요된 330여만원에 달하는 화재잔존물 제거 비용 등은 세종소방본부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복구지원활동비는 관련 조례인 지난 1월 1일 개정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에서 화재 등 재난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 복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비용은 폐기물 처리비, 굴착기 임차비 등이며 지원 한도는 330만원이다.
박덕수 장군면 의용소방대장은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이번 피해복구로 조속한 정상 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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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4일부터 한솔동 공실미술관에서 ‘동화는 살아있다’ 개최
세종시문화재단, 4일부터 한솔동 공실미술관에서 ‘동화는 살아있다’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화는 살아있다’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한솔동 공실미술관에서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별별수사대’의 하신하 작가,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의 김리리 작가, ‘흰산 도로랑’의 임정자 작가의 작품 속 풍경이 재현된다.
문화재단은 주요 관람객이 어린이인 점을 고려해 ‘소원을 이뤄주는 떡집’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도록 체험활동 중심의 전시로 기획했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세 명의 작가와 함께 하는 ‘작가와의 만남’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7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에 마련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2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화 속 이야기를 체험하고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더 풍부해 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종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1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서점인 꾸메문고가 책을 후원한다.
한솔동에서는 6월까지 공실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 거리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