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노후농기계 대체 및 농업인의 임대 수요가 많은 신규 농기계 71대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구입 기종은 관리기, 퇴비살포기, 승용예초기, 땅속작물수확기, 파이프밴딩성형기, 동력분무기, 잔가지파쇄기, 이랑쟁기 등 본체 및 부속 장비를 포함 총 28종 71대 농기계로 4억 400만원을 들여 구입했다.
특히 과수 농가의 임대 수요가 많고 농업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자 잔가지파쇄기 6대를 추가 구입했으며 대추 농가의 수요 증가 및 농기계 부족으로 인한 대기 기간을 줄이고자 대추나무 박피용 고압세척기 4대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농가 수요가 많은 농기계 위주로 구입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은표 소장은 "신규 농기계 구입을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아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대농기계의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신규 농기계를 구입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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