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됨에 따라 이달부터 12월까지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를 슬로건으로 코로나 19 극복 희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수, 부군수, 유관기관장 등이 자필희망 메시지를 SNS를 통해 게시하거나 전송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준수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공직자들도 부서별로 카드 섹션을 활용한 희망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솔선수범한다.
또한, 자원봉사,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전단지 배포, 이장 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자료공유 등을 통해 전 주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열 군수는“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힘들고 지친 상태지만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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