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저소득층 목돈마련 지원을 위한‘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사업’신규 가입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과 청년처축계사업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일키움통장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활동을 계속하면서 3년간 통장을 유지하고 지원금의 50% 이상에 대해 사용용도 증빙을 하는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분야별로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본인이 월 5만원 또는 10만원 적립할 수 있는데 최대 2,819만원을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본인이 월 10만원을 적립할 경우 근로소득 장려금 최대 720만원을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 참여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월 5만원 또는 10만원, 20만원을 적립할 수 있는데 최대 2,340만원 지원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2,369만원 지원한다.
청년저축계좌사업은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을 대상으로는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최대 1,4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청 관계자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근로소득 활동 가구의 근로유인 보상을 통해 근로 의욕을 불러 일으킬 수 있고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통해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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