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 미선라이온스클럽은 3일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폭염과 무더위로 지친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꾸러미’ 50개를 전달했다.
미선라이온스클럽은 삼계탕 과일 떡 음료 등으로 구성된 ‘삼계탕 꾸러미’를 직접 준비했다.
전달식이 끝난 후 김형완 장애인복지관장과 김영자 진천미선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직접 재가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요즘 날씨도 많이 덥고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 몸과 마음이 지친 장애인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 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장애인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진천미선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이 앞장서서 장애인복지와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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